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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완주군수 경제 활성화와 생활 속 방역 두 토끼잡기 잰걸음 - 6월 간부회의에서 강조, “코로나19 극복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해야” - 송태규 기자
  • 기사등록 2020-06-02 1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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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일 완주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위한 생활방역 등 경제와 방역의 선제적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군수는 2일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실··소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올 한해 전반기의 마지막 달을 맞은 만큼 부서별로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미진한 사업은 고삐를 죄는 등 현안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현재 각 부처에서 내년도 사업비를 기획재정부에 올린 상태라며 전북도·정치권 등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기재부 단계에서 지역 현안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입체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또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그린 뉴딜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와 논리를 개발하면 오히려 국가예산을 확보할 좋은 기회라며 부처와 도, 정치권과의 연계는 물론 전문가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박 군수는 이날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 방역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골목상권 살리기 3-3-3운동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이 뜨거운 만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생활 속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 인원만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그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선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방심하거나 긴장을 풀어선 안 될 것이라며 주민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는 물론 각종 읍면 프로그램 재가동 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완벽한 대비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군수는 특히 고1과 중2, 3~4학년이 오는 3‘3차 등교 개학을 하는 만큼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의해 군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은 철저히 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은 지원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송태규기자 news21s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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