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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시범사업 중학교 학력인정 수여 - 학교 밖 청소년 학습지원 사업 통한 중학교 학력인정 취득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0-06-02 09: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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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중학교 학력 인정 증명서 수여식을 2일 접견실에서 가졌다. 이날 학력 인정 증명을 수여한 김혜림씨는 울산교육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학력평가 결과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학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올 상반기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학력을 인정받은 학교 밖 청소년은 전국 12명이다.

 

이 사업은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온라인 교육과정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제공하여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현재 전북교육청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참여중이며,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사업에 참여하여 단기간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추진을 위해 울산광역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기관 외 2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위탁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꿈드림센터의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정기자 과장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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