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동안 휴게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법원도서관의 휴게실은 습하고 주변과 단절된 느낌이 있었으며 이용자들이 편하게 쉬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파주시 중앙도서관에서 출간한 도서를 활용한 갤러리 형태로 휴게실을 꾸며 안락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법원도서관 이용자 양 모 씨는 “자료실 안에서 보이는 삼봉산과 새들 소리가 책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좋아 앞으로도 법원도서관을 자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휴관했던 기간 법원도서관은 전체장서를 점검하고 노후 시설 및 물품 교체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알찬 정보 서비스제공을 위해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
법원도서관은 9시부터 1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14시~15시까지는 코로나19 소독 시간으로 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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