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 이하 ‘강원혁신센터’)가 26일 브레싱스(주)(대표 이인표)와 3천만 원의 시드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본사를 둔 브레싱스는 삼성전자와 삼성메디슨에서 근무하던 연구원들이 삼성전자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Lab을 통해 2018년 창업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원주는 의료기기 산업 클러스터는 물론 의료기기 빅데이터를 보유한 여러 공공기관이 위치하고 있어 해당분야 창업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2019년 강원도의 디지털헬스케어분야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관련 기업이 사업하기 더욱 유리해졌다.
브레싱스는 건강관리기기 ‘BULO’(불로)의 개발하여 최근 킥스타터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12만 불이 넘는 펀딩을 완료했다. 불로는 호흡 상태를 측정하고 분석해 적절한 폐 운동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서 관련 질환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이다. 또한, 불로를 고도화한 제품의 개발을 완료하고 인증을 진행 중으로, 절차가 완료되는 9월 이후 호흡기질환 진단기능을 탑재한 의료기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초기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유럽통합규격인증(CE-VID)을 준비해 왔으며 CE-VID를 획득한 뒤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을 계획으로,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두바이, 스페인, 중국 등 다수의 해외 기업들로부터 제품과 협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폐질환 진단 및 관리에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종호 센터장은 센터의 투자 목적에 대해서 “강원도의 특화사업 분야에 적합한 사업내용을 갖고 있는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여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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