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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가치까지 생각하는 기업…송파구, 집중 육성
  • 김만석
  • 등록 2020-05-27 12: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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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간 최대 5천만 원 지원…경영컨설팅, 판로개척 지원 등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중점을 두는 ‘사회적경제기업’ 집중 육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 3개사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 프로젝트’는 구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목표로 성장가능성이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선정하여 각종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첫 주인공에는 청년기업인 ‘㈜아이앤아이솔루션’과 ‘㈜체인지포인트’, 예비사회적기업인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아이앤아이솔루션은 빅데이터 기반의 AI식단관리 플랫폼을 개발한 IT업체로 바코드 스캔만으로 영유아 및 당뇨환자에게 맞춤형 식품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체인지포인트는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통해 은행에서 환전이 어려운 외국동전을 쉽고 저렴하게 환전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업 모두 심사위원으로부터 사업 확장 및 지속성장 가능성, 지적재산권 경쟁력 보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소통과 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유튜브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가락시장 상인들에게 마케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송파구 특성에 부합한 사업아이템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가능성에서 주목받았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최소 2천만~최대 5천만 원까지 사업개발비가 차등 지원된다.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재설계,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 교육 등이 실시되며, 청년기업의 경우 송파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컨설팅이 지원된다.


구는 매년 사업 성과를 평가해 최대 3년까지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매출 1위인 청밀을 비롯해 IT분야 유망 업체인 테스트웍스, 맘이랜서 등 관내 우수 사회적경제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신생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로 최근 사회적 연대와 협력의 가치가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송파구 240여개 관련 기업들이 양적‧질적 성장을 이뤄 송파만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조성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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