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 이팝 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우경화)은 지난 22일 쌍백면 종합사회복지회관 2층에서 최규진 쌍백면장, 김진석 새남부농협장, 쌍백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팝 영농조합법인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판매를 목적으로 2019년 12월 발기인 모임 후 금년 2월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로 몇차례 연기 끝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우경화 대표이사는 “이팝 영농조합법인은 쌍백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함으로써 주민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면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쌍백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영농조합법인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격려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진 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촌의 경쟁력과 소득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찾아 오늘 이렇게 영농조합법인을 창립한 여러분의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지금은 작은 출발에서 시작하지만 쌍백면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큰 법인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 이팝 영농조합법인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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