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부=뉴스21통신】 추현욱 기자 =파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웰빙 농산물 중 하나인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하기 위해 파주시 내 콩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0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신청’을 받는다.
파주시는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를 통해 파주장단콩 생산부터 유통까지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파주시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 받은 농가에 한해 북파주 농협에서 수매(작년594톤 수매)할 계획이다. 또한 파주장단콩축제에서 판매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파주장단콩생산이력제 신청자는 농가의 정보(소재지, 면적, 품종 등)를 신청서에 정확히 표기해 각 읍면동 농업인 상담실에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토대로 경작여부 등 신청서와의 일치 여부를 파주시농업기술센터와 북파주농업협동조합의 심사를 거쳐 인증을 받게 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이의절차를 거쳐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과 원예특작팀(☎031-940-49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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