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염소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한 17마리의 바다 사자가 건강 호전으로 태평양으로 돌아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라구나 비치에 우치한 태평양 해양 포유동물 센터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 4월 라구나 비치에서 염소들에 의해 공격을 받고 있던 17마리의 바다사자를 구조해 치료를 했고 건강이 호전돼 태평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염소의 공격으로 1마리가 사망했고 염소가 어떤 경로로 바닷가로 오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태평양 해양 포유동물 센터 관계자 세들릭은 "현재 17마리의 바다 사자가 치료를 받고 태평양으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14마리의 바다 사자가 치료 중이다. 2015년은 바다 사자의 역사적인 해이다. 우리는 현재까지 캘리포니아 바다 사자 500마리를 구조했고 이들 중 120마리가 치료를 받고 태평양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Source Format: HD
Audio: NATURAL / ENGLISH
Locations: LAGUNA BEACH, CALIFORNIA, UNITED STATES
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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