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환경사업소.충북 제천시환경사업소가 기술제안서 예비평가위원 선정 공고기간을 비상식적으로 짧게 하는 가하면 위원 선정도 검토가 아닌 접수 선착순으로 진행해 특정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제천시환경사업소는 지역 내 운영되고 있는 41개소의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대행 용역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19일 기술제안서 예비평가위원 선정 공고를 게시했다.
그러나 마감기한을 22일 오후 6시로 정해 4일에 불과해 일반적 공고일 1주일에서 2주일에 비해 이해되지 않게 짧게 공고했다.
또 위원의 선정기준을 자격이나 실적 검토가 아닌 접수 착순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한다고 되어 있다.
지난해 진천군의 경우 기술제안서 평가위원 추천기간을 10일 정도 주어졌으며 신청인원 초과 시 추첨 등 총해 평가위원을 선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공고기간을 4일밖에 하지 않고 접수 선착순으로 평가위원을 선정한다는 것은 특정 업체에 우호적인 위원을 선정하기 위한 꼼수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제천시환경사업소가 사전에 평가위원이나 업체를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제천시공공하수 처리시설은 2015년부터 관리를 대행오던 업체에서 올해 8월1일부터 운영할 새로운 용역업체를 선정을 위해 평가위원 선정이다.
현재 제천지역에는 500톤 이상 3개소, 500톤 미만 38개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20억 원 정도의 예산 소요된다.
제천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4일간의 공고일이 짧은 것은 아니며 평가위원 능력이 거의 비슷해 선착순으로 선정키로 한 것이라며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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