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열린 연 축제에서 거대한 연에 의해 70대 노인이 숨졌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일본 중부인 히가시오미시의 한 공원에서 열린 연 축제에서 700kg의 연이 12m 상공에서 떨어져 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확인 된 부상자로는 7세 소년과 73세 노인으로 73세 노인은 연에 깔려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히가시오미시 시장은 연 축제에서 안전 대책이 부족해 이런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를 전한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문 과실 혐의 사건으로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4년 가나가와현에서 열린 연 축제에서도 1톤의 연이 떨어져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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