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학교 방역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했던 전국 학교의 개학을 5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마포구는 지역의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학교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구는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지난 12일 마포구 신수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 대상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새마을 자율방역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학교 측과 협의하여 행정실, 교무실, 펜싱체육관 등 학교 주변 일체에 대한 방역활동을 벌였다. 이른 새벽에도 불구하고 방역을 위해 애쓰는 자율방역대의 노력에 학교 측도 적극 협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마을자율방역대는 신수중학교에 이어 19일 성서중학교를 방문해 방역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19일 구는 올해 정식 방역활동을 알리는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48명)을 망원유수지 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는 지난 겨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발대식 개최 이전인 2월부터 활동을 해왔으나 이날 발대식 행사를 통해 오늘 10월까지 방역활동을 지속하기로 했다.
발대식 행사에서는 방역활동 시연, 각 동별 방역장비에 대한 최종 점검, 방역기기 사용 시 유의사항에 대한 현장교육이 실시됐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종덕 회장을 비롯해 각동 협의회 회장단 및 방역회원, 보건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마포구 새마을자율방역봉사대는 올해 2월 초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주 3회씩 홍대 등 지역 내 외국인 밀집지역 6개소와 망원시장 등 재래시장 4개소, 학교, 공공기관, 교회, 공중화장실, 놀이터, 지하철역 등에 대해 전방위적 방역활동을 실시해왔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이태원 집단감염으로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학교 방역에 더욱 집중해야 할 때”라며 “주민 여러분도 다중이 밀집하는 시설에 출입을 가급적 삼가고,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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