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정태을의 또 다른 나, 대한제국 루나를 찾았다?!”
  • 장은숙
  • 등록 2020-05-20 14:31:19

기사수정
  • 기괴한‘시.선.맞.춤’ 다크 포스 만렙 투 샷!



더 킹-영원의 군주 김고은과 이정진이 검붉은 욕망을 표출하는 악인 크로스 투샷이 포착돼, 대파란을 예고한다.

 

SBS 금토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극본 김은숙/연출 백상훈, 정지현/제작 화앤담픽쳐스)는 대한제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세계로 이뤄진 평행세계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다. 평행세계를 넘나드는 운명적인 사랑에 대한 깊은 서사가 점차 퇴색되어가는 삶, 사랑, 사람에 대한 본연의 가치를 일깨우는 진성 드라마로서의 의미를 높여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분에서 이림(이정진)은 수하의 보고로 인해 자신의 행적을 파헤치는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의 존재와 정태을과 똑같이 생긴 대한제국 범죄자 루나(김고은)의 존재를 알게 됐던 상황. 이어 이림은 신년행사에서 이곤(이민호) 앞에 나타나 25년 만에 서슬 퍼런 맞대면을 펼쳤다. 하지만 25년 전과 똑같은 얼굴을 하고 대한제국에서의 부활을 꿈꿨던 이림은 이곤의 공식발표로 인해 다시금 대한제국에서 없는 존재로 낙인찍히며 위기에 놓였다. 분노한 이림은 이곤의 최측근인 부영군 이종인(전무송)을 잔인하게 죽이며 핏빛 대립의 시작을 알렸다.

 

이와 관련 김고은과 이정진이 기괴한 시선맞춤으로 소름을 돋게 만드는, ‘악인 크로스 투샷을 선보여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 극중 대한민국 정태을과 똑같이 생긴 대한제국 범죄자 루나가 이림에게 납치된 장면. 밧줄에 꽁꽁 묶인 채 결박당한 루나는 칼날 같은 시선으로 이림을 노려본다. 반면, 이림은 루나의 날카로운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 듯 무감각하면서도 싸늘한 웃음을 지어 보인다. 과연 이림이 루나를 납치한 이유는 무엇인지, 이로 인해 이림과 루나가 힘을 합해 악벤져스로 거듭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고은과 이정진의 기괴한 시선 맞춤 장면은 5월 초 충청남도 태안군에서 촬영됐다. 김고은과 이정진은 진중한 얼굴로 촬영장에 들어선 후 장면에 대해 대화를 나누며 꼼꼼하게 촬영 준비에 나섰던 상태. 루나와 이림으로 완벽 변신한 김고은과 이정진은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해 여러 번 합을 이뤄보며 리허설부터 철저하게 맞춰나갔다. 이후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서늘한 블랙 카리스마로 휘감은 대한제국 악인들 간의 만남을 오롯이 그려내며 스태프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고은과 이정진은 촬영만 시작되면 날 선 악인의 포스로 돌변하는, 극에 빠져드는 속도가 무서운 배우들이라고 전했다. 이어 루나와 이림의 만남은 어떠한 선택이든 거대한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은밀한 만남 결과는 어떻게 될지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