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경제 활성화 총력 - 각계 각층 대상, 총 300억원 투입 - '청정고흥’ 이미지 수호에 전 행정력 집중 이상호 전남동부
  • 기사등록 2020-05-19 20:04:38
기사수정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군민피해 극복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효율적인 대책을 강구하라는 송귀근 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분야·유형별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대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경제적 지원으로 군비 66억원을 포함, 300억을 투입하여 정부형 재난 지원금, 긴급 생활비 지원, 임차료(세금) 감면, 융자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형 긴급 재난지원금은 34,760가구에 대해 190억원을 투입, 구성원에 따라 40~100만원을 현금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 사랑상품권(지류) 방식 등으로 지급하고 있다.

 

전남형 긴급 생활비는 저소득 23,000가구에 총 60억원을 가구당 30~50만원 지급 중이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4,973가구에 대해서도 가구당 40~50만원씩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상공인과 기업을 지원했다.

 

연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 2,930개 업체에 대해 공공요금 30만원을 지급하였고, 특히, 택시 운수 종사자에게는 1인당 50만원을, 사회적·마을기업에도 택배비를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임대료 50%감면, 상업용 공유재산 임차인 대부료 80%를 인하하고, 도소매업자 2,450개 업체에 대해서도 6월부터 3개월간 상업용 수도요금 50%를 감면한다.

 

이 밖에도 아동양육 한시지원, 초중고 학생 온라인 강의 장비 임대, 청년 구직 활동수당 지원, 농기계 임대료 전액 감면, 축산농가 사료 대금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행정적으로는 각종 농수산물 판로개척, 홍보 및 캠페인, 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촉진, 군민 애로사항 해결과 지원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군민들의 시름을 전 공직자가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솔선 참여하고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11일과 12일에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를 위해 롯데마트, GS더프레시 등 대형마트 판촉행사에 송 군수가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외식업소에 대해 부서별로 주 1회 단골 식당을 지정해 이용하는가 하면 군수를 비롯해 전 간부 공무원이 소관 분야별로 피해 군민 간담회 위문활동을 펼쳐 민생 전반에 걸친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발굴해 내고 있다.

 

송 군수는 그 동안 선별 진료 근무, 긴급 생계비 지원, 아프리카 돼지열병, 산불비상근무 등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 격려도 잊지 않았다.

 

16개 읍면 직원과 소통 자리에서 지금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코로나19로 부터 청정고흥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전 공직자가 더욱 열심히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원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 의심 환자의 촘촘한 관리 등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흥군, '코로나 19'경기침체 대응 강력한 재정집행 나서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41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음봉면, 셋째 아이 출산가정 축하 방문
  •  기사 이미지 신창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추진
  •  기사 이미지 신혼부부를 위한 종합 지원 제도 자료집 제작·배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