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인천시, 배달음식점 등 위생취약 식품업체 특별 위생점검 -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음식, 김밥‧도시락 판매업체 구매 증가 윤만형
  • 기사등록 2020-05-19 13:33:46
기사수정



인천광역시는‘코로나-19’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배달음식, 김밥‧도시락 등의 식품 구매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위생 안전 관리를 위하여 오는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시 및 군·구에서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111개소로 지난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배달음식점, 김밥‧도시락 조리음식점을 대상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현장점검 중 안전성이 의심 되는 식품을 중심으로 수거하여 식중독균 등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교육 이수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가 식품의 조리·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이다.

아울러 ‘음식점 대상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대하여도 홍보와 현장지도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하고, 법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영업정지, 시설개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 조치 예정이다.


안광찬 위생안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배달음식과 김밥‧도시락 등 가정간편식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위생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심먹거리가 제공되고 안전한 식품이 조리·판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408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북한, 지난달 초 환율 역대 최고치 상승에 다시 강력한 통제 기조로 환율 잡기
  •  기사 이미지 러시아 공격으로 하르키우에서 10명부상,우크라이나 전쟁은 오랫동안 계속 될 것...
  •  기사 이미지 군산시 경암동 전동킥보드 가게 화재 발생, 인근 대피 소동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