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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공원서 사자에 물려 관광객 사망 - 남아공 제2의 국립공원에서 자동차 창문 열고 구경하다 사고 발생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6-02 09: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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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버그 사자공원에서 22세 미국 여성이 자로부터 공격을 당해 사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제2의 국립공원인 요하네스버그 국립공원의 사자공원에는 80마리의 사자가 살고 있으며 공원 방문객들은 자신의 차를 운전해 공원 주위를 돌아다닐 수 있다.


공원 관계자 스콧 심슨는 사자공원을 돌아다닐 때는 자동차 창문을 꼭 닫을 것을 당부했지만 사망한 22세의 여성은 창문을 닫지 않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슨은 "사자들이 자동차로 뛰어 들어 창문을 통해 여성을 물었고 현장을 목격한 공원 직원이 사자를 떼어놓으려고 노력했다. 구급차가 현장으로 바로 달려왔지만 끝내 사망했고 직원 또한 팔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호주에서도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했고 피해자 역시 창문을 열린 채 사고를 당했고 약간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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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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