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

TV CHOSUN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가 거대한 아우라를 뿜어내다가 녹아내리는 미소를 터트리는, 강함과 순수함으로 무장한 불세출의 남자 최천중을 보여주며 강렬한 카리스마 포문을 열었다.
박시후는 TV CHOSUN 새 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극본 방지영/연출 윤상호/제작 빅토리 콘텐츠, 하이그라운드)에서 명문 집안 금수저 출신에서 멸문당한 천한 점쟁이로 몰락했다가 다시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가게 되는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가 최천중 역을 맡았다.
박시후는 지난 17일 방송된 ‘바람과 구름과 비’ 첫 방송에서 칼 앞에서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 담대함, 한 여자를 향한 깊은 연심, 목숨을 건 대치를 벌이다 사랑하는 여인을 향해 천진난만한 웃음을 터트리는 등 눈빛, 액션, 전매특허 로맨스까지 3종 세트를 완성하며 60분 내내 안방극장을 전율로 휘감아 일夜를 들썩였다.
무엇보다 박시후는 한밤중 무장한 군사들에 휩싸여 어딘가로 향하는 가마를 혈혈단신으로 막아선 뒤, “내 용건이 있어서. 저 안의 여인에게”라고 말하며 아픈 눈빛을 드리우는 오프닝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내 얼굴을 확인하면 죽는다’는 가마 속 여인 이봉련(고성희)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으며 다가서더니, 이봉련의 얼굴을 확인하고는 서서히 차오르는 눈물을 꾹 참으며 “그대는 내가 찾던 여인이 맞소”라며 아픈 숨을 내뱉었다. 더불어 달려드는 병사들의 칼날이 목에 닿아도 두려워하기는커녕 오직 이봉련을 향해 시선을 떼지 않았고, “날 다시 기억나게 해주겠소. 이제 절대 그대를 놓치지도 놔주지도 않을 거요”라며 고백한 후 순식간에 군사들을 제압해 이봉련을 구출해 내는 폭발적 카리스마로 궁금증을 드높였다.
또한 박시후는 양반이 지나가는데 왜 절을 하지 않느냐고 묻는 김병운(김승수)에게 “다들 멈춰서 길에 엎드려 절을 해야 되면 시간이 지체되지 않습니까”라며 백성들의 생업을 위해 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신을 거침없이 밝히는, 선하고 굳센 도령의 면모도 보여줬다. 그러나 박시후는 좋은 정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이봉련에 대한 연심을 잊지 못한 채 성장했던 터. 박시후는 ‘이봉련’이라는 말만 들으면 책을 읽다가도 깜짝 놀라는가 하면, 어느새 입가에 희미한 미소를 드리우는 사랑꾼의 면모를 섬세한 열연으로 보여줘 달콤한 설렘의 기운을 감돌게 했다.
더불어 박시후는 배에 침입한 자객을 처단하기 위해 검을 빼어들었을 때는 여유로우면서도 단호한 몸짓으로 뜨거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하지만 박시후는 또 다른 침입자인 줄 알았던 이봉련과 대치하다가, 복면을 벗은 이봉련의 얼굴을 보자마자 5년 내내 기다려왔던 ‘운명의 여인’이라는 것을 단박에 알아보게 됐다. 박시후의 동공은 아슬아슬하게 떨렸고, 이어 목숨 건 대치중이었다는 사실조차 잊은 채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박시후의 환하게 뿜어내는 벅찬 웃음에서 엔딩되면서, 과연 강하고 순수한 이 남자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폭증시켰다.
특히 박시후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끌어당기는 카리스마, 힘 있는 딕션, 그러면서도 사랑하는 여인 앞에서는 모든 진심을 다해 내비치는 눈빛까지 변화무쌍한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시청자들은 “역시 박시후, 한 장면도 같지 않고 매 장면마다 다른 연기를 펼쳐내는 모습에 절로 빠져든다” “역대급 포스입니다, 사극 박시후는 또다시 옳습니다”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순식간에 빠져들었다” “이제 일요일은 박시후” 등 반응을 쏟아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신임 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당선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고창군 윤준병 국회의원이 2일, 신임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당선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nbs...
울산교육청, 융합 끝장 개발 대회 개최…36개 팀 참여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2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융합 끝장 개발 대회(해커톤)’에 중고등학교 총 36개 팀, 107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 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한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를 ...
울산교육공동체, 함께 걸으며 따뜻한 학교문화 만든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일 ‘울산에서 가을 산책하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태화강 그라스 정원에서 ‘함께 걸어 좋은 길’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학생, 교사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 울산 학생 선수 13명 참가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울산지역 특수학교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선수 13명이 역도를 비롯한 4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웃음꽃 만발,‘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성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1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남구 거주 자녀 동반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행복남구 가족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행복’, ‘희망’, ‘건강’, ‘화목’ 네 팀으로 나눠 6...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본격 가동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양천구 집수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57세) 씨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 ..
제7회 파주 운정 호수공원 불꽃축제
■김경일 파주시장 축사장면(사진=김경일 시장 페이스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