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동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격리된 주민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하던 봉사자 2명이 총격에 사망했다.
이란과 접한 터키 동부 반 주(州)는 14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외잘프 지역에서 괴한의 총격에 봉사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터키 당국은 이번 공격이 자국 내 쿠르드 분리주의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소행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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