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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으로부터 비타민제 기탁 받아
  • 정용권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0-05-14 1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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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취약계층에게 1천200병 전달




안산시(시장 윤화섭)14일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부터 비타민제 1200(1221만원 상당)을 기탁 받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로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은 2002년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가치 실현을 위해 설립돼 관내에서는 본오점, 고잔점, 성포점, 양지점 등 4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등 의왕, 수원, 용인, 군포 등 경기남부권역에 모두 9개의 매장이 영업 중이다.

 

온라인 쇼핑몰 동시 운영으로 15천여 명의 조합원을 보유한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은 친환경 농··축산물 및 사회적 경제제품 판매와 공정무역사업,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별기금 운영, 반찬 나눔봉사 등 더불어 잘사는 세상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은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대표, 이용진 상무이사, 김정자 고잔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와 코로나19 관련 시의 대응현황을 함께 공유했다.

 

전달된 비타민제는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협 조합원들이 비타민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 제품 1개 구매마다 1개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적립된 결과물이다.

 

박혜숙 경기남부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이웃들에게 비타민 나눔이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한다향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기금을 사용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중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기부하신 소비자생협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비타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그룹홈, 다자녀가정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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