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세명대 재학 중인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14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 홍대 앞의 한 주점을 방문한 후 미열 증세를 보였고 12일 인천 서구 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13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의 이동경로는 지난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 까지 제천시 중앙동 2가 84-5번지 ‘중앙로빈대떡’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오후 11시 7분 택시를 이용해 모산동 도착 후 11시56분부터 다음날 새벽12시 3분까지 카페를 방문, 이날 오후 4시부터 오후 7시까지 모산동 89번지 ‘피피까페’를 방문했다.
이어 7시30분부터 34분까지 세명대 근처 편의점을 방문 했다.
현제 제천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 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천시보건소는 같은 시간 같은 동선에 머물렀던 시민들은 즉시 (☎043-641-3820,3829)번으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3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