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시작에 발맞춰 감염병 예방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손수건을 제작하고 ‘손 씻고 손수건 쓰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손 씻기는 바이러스가 손을 거쳐 몸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해 감염병을 예방하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마스크 착용이 생활화되었지만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라도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를 만지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 역시 “모든 감염병의 90%가 손 씻기만으로 예방된다”라며 손 씻기가 ‘셀프 백신’임을 강조해왔다.
따라서 지난 6일부터 시행 중인 생활 속 거리두기에서도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지난해 질병관리본부에서 실시한 실험 조사에 따르면 화장실 이용 후 전혀 손을 씻지 않는 사람이 33%,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한 사람이 단 2% 정도로 나타나 손 씻기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이 매우 낮은 것으로 확인 된 바 있다.
구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해 손 씻기 문화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30초의 기적, 코로나19 이기는 마포 손수건’을 제작했다. 손수건에는 깨끗한 손 씻기 6단계 방법과 코로나19 예방수칙 6가지를 알기 쉽게 그림으로 새겨 넣어 누구나 올바른 손 씻기를 실천하고 생활 속 개인위생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손수건을 이용하면 종이 타월 등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마포 손수건’은 5월부터 지역 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에게 배포되고 있으며, 소식을 접한 구민들의 구매 문의도 있어 향후 수요를 확인 후 추가 제작 및 배포를 검토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는 손수건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해 마포구 청소년뮤지컬단과 함께 아기 상어 노래를 활용한 ‘손수건 쓰기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에 ‘손 씻고 손수건 쓰기 문화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고 ‘마포 손수건’을 활용해 수시로 손 씻기를 해 구민들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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