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스트레일리아에서 12명의 여성이 이슬람국가 IS에 합류하려는 시도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호주인 100여명이 시리아와 이라크의 IS 지지를 위해 떠났으며 IS를 빠져나오려다 보안 노출 위협으로 자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30명이 숨졌다.
호주 빅토리아 경찰 트레이시 린포드는 "젊은층에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시민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IS로의 합류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추정으로는 IS로 합류한 12명의 여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IS로 합류한 한 여성은 두 아이를 가진 여성으로 아이를 포기하고 이슬람국가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시리아로 탈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주 토니 애벗 총리는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IS에 가입해 활동 중인 호주인에게 호주 시민권을 박탈할 것이라는 방침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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