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6월30일까지 송파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민의 아이디어를 공개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둘레길은 송파구를 에워싸고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등의 4개 물길을 하나로 잇는 21km 규모의 순환형 생태보도길이다. 송파구는 보도관광의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송파구 민선7기 핵심사업으로 송파둘레길 조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주민이 바라는 송파둘레길이란?’이다.
△성내천 보행터널 및 거여고가도로하부 등 개선 △송파둘레길만의 특색있는 공간 제안 △기타 송파둘레길 관련 아이디어 등 3개 분야에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송파구는 송파둘레길이 다른 산책로와 차별점을 가지고 재미있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송파둘레길을 조성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꿈과 바람을 반영하기 위해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는 송파 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국민생각함(idea.epeople.go.kr) 등의 인터넷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아이디어 제안서식을 작성해 송파구청 혁신도시기획과로 방문접수나 우편접수할 수도 있다.
6월말까지 아이디어를 받아 7월 실무자회의에서 1차 예비심사를 거쳐 7월말에 최종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에 대해서는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선정하고, 최고 200만원에서 100만원, 50만원, 20만원 등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의 시상금은 총 480만원이 배정됐다.
보다 더 궁금한 사항은 송파구청 혁신도시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함께 송파둘레길을 조성하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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