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지난 8일 달서구청 4층 회의실에서 달서구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4기 희망달서 SNS기자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SNS홍보활동 가이드라인에 대한 교육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전선에서 땀을 흘리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응원 캠페인인 ‘덕분에챌린지’에 동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제4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7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SNS활용도가 높으면서 글쓰기, 사진․동영상 촬영 등이 우수하고 각 분야별 특화된 역량을 가진 20명을 선발했다.
또한, 올해는 SNS를 통한 소통과 홍보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구성되고 연령층은 20대부터 60대를 망라하며, 직업군도 대학교수, 초등학교 교사, 동화작가, 회사원,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하다.
SNS기자단은 내년 3월말까지 1년간 달서구의 주요정책과 관광명소, 맛집, 축제,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구 공식 SNS와 개인 SNS채널을 통해 달서구의 색다른 매력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유튜브 등 공식 SNS 채널을 운영 중이며, 구민을 비롯한 네티즌들에게 주요정책,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달서구청장은 “SNS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희망달서 SNS기자단이 앞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와 달서구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알리는 등 60만 구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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