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오는 13일부터 등교하는 고3 학생의 수업에 차질을 주지 않고 시내버스 승객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추세를 반영하고 혼잡도 완화, 환승 시간 단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일 월요일부터 조기 정상 운행한다.
당초 대구시는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와 승객 추세를 보고 점진적으로 시내버스 감회 운행을 정상화하려고 했으나 시민들의 답답함과 피로감을 조기에 해소하고 긴급생계자금 지급으로 시장·상가 등을 찾는 유동인구 증가를 위해 11일부터 모든 차량을 정상 운행한다.
시내버스 승객은 코로나가 발생한 2월 18일부터 4월 말까지 하루 평균 약 28만명이 이용했으나 4월 말 평일 약 42만명의 승객이 이용해 시내버스 승객이 이전 수준으로 점차 회복세에 있다.
코로나가 급격히 확산 되던 지난 3월 9일부터 하루 62개 노선에서 86대를 감회운행 했으나 정상 운행하게 되면 115개 노선 1,531대가 정상운행하게 돼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이 평균 약 15.9분에서 14.9분으로 1분 정도 단축된다.
아울러 3월 19일부터 정상 운행 중인 도시철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5월 4일부터 출근시간대 운행시격을 기존 5분에서 4분 30초로 30초를 단축하여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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