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세워진 차량에서 폭탄이 터지면서 5명이 사망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도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쉬타르 쉐라톤 호텔이 재건축 공사로 한창이었고 호텔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폭탄이 발견돼 창문을 제거해 폭탄을 제거하려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고 이로 인해 5명이 사망하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쉬타르 쉐라톤 호텔은 팔레스타인 호텔 등과 이라크에서 인기 있는 호텔로 특히 목요일 밤에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 때에 티그리스 강 인근에 위치한 바빌론 호텔에서 세워진 차량에서도 폭탄이 발견돼 폭발물 제거 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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