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당국은 27일 태국 국경과 근접 지역에서 시신 139구를 발견한 것에 대해 인간 밀수업자에 의한 것으로 추정돼 이에 대학 수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내무장관 대변인에 따르면 "무덤 크기에와 명확한 표시에 따라 139구의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시신이 흰 색 천에 쌓여있었고 이것은 이슬람 전통과 비슷한 부분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태국 남부에서도 인신매매 캠프가 발견되면서 이번 말레이시아와 태국 국경에서도 발견된 139구의 시신과 인신매매 캠프 28곳에 대한 수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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