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에게 밝은 세상을 찾아드립니다! -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 추진…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 체결 - 김만석
  • 기사등록 2020-05-01 13:15:47
기사수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약을 맺고 ‘개안 수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내 취약층 주민들의 안과 관련 질환 치료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수술비 지원범위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등 안과 진료와 관련된 △사전검사비(1회) △수술비 △재료비 등이다. 구는 이러한 진료비 총액 가운데 본인부담액 전액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 선정 전 발생한 진료비 △비급여 항목(간병비, 상급병실료, 보호자 식대 등) △통원진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대상은 동대문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주민이다.


‘개안 수술비’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안질환 의료지원 신청서 △수술할 병원의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 △수급자 증명서 등을 구비한 뒤,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대상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보건소 지역보건과(02-2127-5425)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의료비 부담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이 눈 건강을 회복하는 데에 이번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27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우크라이나, 수미 주에서 183건의 폭발로 인해 1명 사망, 1명 부상
  •  기사 이미지 아산署, 기동순찰대·자율방범대와 범죄예방 합동 순찰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에드워드코리아 두 번째 공장 준공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