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지역 억압에 항의하는 분신 소동이 일어나 티베트인이 숨졌다.
중국 북서부 간쑤성의 줘니현인 티베트인 마을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36세 여성은 중국 공안 본부 앞에서 티베트인 지역 억압에 항의하며 분신 소동을 벌였다.
티베트인 분신 사망은 이번 일로 인해 141번째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티베트인들은 중국 지역 정부 관리가 티베트인들에 대한 강압 통치를 벌이는 것을 비난하며 티베트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망명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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