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어린이 괴질 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건강하던 어린이들이 갑자기 전신 염증 증상을 보여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NHS(국민보건서비스)의 스티븐 포이스 의학부장은 고열, 저혈압, 발진, 호흡곤란 등 비전형 가와사키병이나 독성 쇼크 증후군과 비슷한 특징을 갖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몇몇은 복통과 구토, 설사 또는 심장에 염증 등의 증상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괴질 징후들은 신체가 감염을 막고자 할 때 나타난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이런 경우에 긴급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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