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총경 이상현)에서는
2015. 5. 27(수) 14:00 경찰서 多-나눔 교육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1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타로는 내친구”을 운영하였다.
경산경찰서 자체 선도프로그램인 타로는 내 친구는 선도심사위원회 개최 결과 즉심·훈방학생 또는 학교측에서 의뢰한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間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소통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타로는 14세기경부터 유럽에서 사용된 그림카드로 점치기나 게임에 쓰였으나, 최근에는 내면과 소통하고 자아를 찾을 수 있는 상담을 통해 삶의 목표을 설정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유발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타로카드를 선도프로그램에 접목시켜 학생들이 선도프로그램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통해 학교폭력 사전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