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의 전 회장인 잭 워너가 부패 혐의로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스위스 경찰은 미국 수사당국의 요청을 받아 취리히의 한 호텔을 급습해 FIFA 고위 관계자인 FIFA 집행위원회의 에우헤니오 피게레도 부회장 등 6명이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20년간 약 1억달러인 110억원을 받을 혐의로 체포되었고 이로 인해 현 FIFA 회장인 블레터의 FIFA 회장 5선 선거에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FIFA 비리 사건으로 인해 국제축구연맹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연방수사국 FBI는 FIFA 부패 혐의 수사를 위해 FIFA 고위 관계자 집무실에서 압수 수색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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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UTERS / EL NUEVO DIARIO HAND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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