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 기자 = 달서구는 4월 27일부터 5월 18일까지 관내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고 있는 18~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청년 해내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동아리 10팀을 모집하여 팀별 50~70만원을 지원한다.
‘청년 해내기 지원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여 청년들의 사회활동 경험과 자립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악기연주, 그림, 자원봉사, 독서토론, 영어회화, 진로탐색 등 다양하며,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장 및 학교에 다니는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달서구는 최종 선정된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5월 2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동아리 활동에 대한 유의사항, 활동비 사용 및 정산 방법 등 활동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본격적인 동아리 활동은 6월부터 8월까지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8월말에는 동아리별 성과 공유회도 가질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5월 18일까지 구청 기획조정실로 직접 방문(우편)하거나, 이메일(worldhaj@korea.kr)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달서구청장은“청년 해내기 지원 사업은 청년들의 공통적인 관심분야에 대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건전한 관계망을 통한 사회활동 경험과 새로운 도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지속적인 청년활동 모임을 통해 달서형 청년문화로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