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당국의 강력한 국경 차단에도 살기위해 탈북시도하는 주민들 끊이지 않고 있다.
데일리엔케이에 따르면 양강도 소식통은 24일 “전염병 사태에도 도강(渡江)을 시도하는 주민들이 늘어나 정부(북한 당국)가 국경경비대, 보위부, 보안서를 비롯한 정보원들까지 늘여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소식통은 실제 지난 3월 초 혜산의 연흥 고급중학교(우리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한국에 정착한 부모의 도움으로 중국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며
지난달 말에는 김형직군(옛 후창군)에 살던 가족 10여 명이 대량으로 탈북을 시도했다가 국경을 넘지도 못하고 보천군에서 붙잡혀 현재 도(道) 보위부 예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정부에서는 이런 사태에 대비해 국경경비대의 경비 태세를 늦추지 말 데 대한 지시를 내렸고, 보위원과 보안원들에게도 담당구역들에 대한 자기 역할을 제대로 수행함으로써 이탈을 미연에 막을 데 대한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북한 당국은 한동안 주춤했던 주민들의 탈북 행위가 최근 들어 다시 빈번하게 벌어지는 데에는 담당 보위원과 보안원의 책임도 크다고 지적하면서 이들을 추궁하고 나서기도 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양천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획득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10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획득하며, 아동이 살기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UNCRC)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한 도시에 부여.
강서구,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에서 좋은정책 대상 수상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
선암동, 복지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업무협약 체결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봉현)와 선암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광수), 한국소방공사(주)(대표 엄한용)은 15일 선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 여건이 열악한 가구마다 필요한 지원이 다르다는 점을...
남구도시관리공단,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남구청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6년 상반기 축구장 단체감면 신청을 12월 27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 이번 단체감면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감면 대상 시설은 △문수국제양궁장 내 축구...
울주군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과 박기홍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의원, 그리고 용역사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주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연구회는 16일 의사당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의원(대표의원 박기홍, 간사 노미경, 이상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