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군산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화 공조체계 강화
  • 송태규
  • 등록 2020-04-24 19:45:45

기사수정
  • - 24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와 당·정 간담회 개최 -

▲ 군산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화 공조체계 강화

 군산시와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가 24일 당·정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이날 당정협의회에서는 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군산시 도의원과 시의원, 당 관계자들과 군산시장, 부시장, ·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특히 신영대 당선인을 중심으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 중앙 공공기관 군산유치 전기차클러스터 구축 및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산업생태계 다변화 새만금, 고군산, 근대역사지구를 잇는 국제관광거점 사업 추진 군산 수산업 제2부흥시대 선도 등 5가지 주요 현안 사업추진을 위한 당정 공조 전략에 대해 열띤 논의가 펼쳐졌다이어서 군산시 국소장들이 2021년도 군산시 중점 국가예산 신규 확보 대상사업에 대해 사업의 당위성에 설명하고 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 군산시, 더불어민주당 군산지역위원회화 공조체계 강화

 주요 건의 사업으로 새만큼 수산식춤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450) 조선 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사업(250) 군산시 가족센터 건립 사업(60) 군산 상생형 일자리 창업모델 혁신제조 창업팩토리 구축사업(30) 배달의명수 온라인 종합 배달앱 구축(19) 월명동 도시재생뉴딜사업 (290) 군산푸드생활문화나눔터(20) 등에 대해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대응에 정치권의 공조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새만금 인입철도 건설사업(12953) 등 대형 국책사업이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에 통과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

 

 강임준 시장은 군산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모인 만큼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일에 적극적인 협조와 끊임없는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신영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금의 위기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군산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현안사업 추진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21통신/전북/송태규기자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5. 잡초 무성한 레드카펫…정체성 잃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충북 제천시가 청풍호반을 떠나 제천비행장에서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개최했지만, ‘정체성 상실’과 ‘준비 부족’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시는 기존 청풍호반 특설무대의 한계(3천석)를 넘어 비행장에 5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초대형 돔(Dome)을 설치하며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영화제”를 내세웠지만, 정작 개막식 관람객은...
  6.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7. 전남경찰청, AI 음악으로 고속도로 안전운전 문화 확산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이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이색 홍보에 나섰다.경찰청은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와 협업해 9월부터 전남 지역 18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AI 음악을 송출하는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된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