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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부터 공적마스크 3매로 확대...6.25 참전용사에 마스크 100만장 공급 조기환
  • 기사등록 2020-04-24 10:20:17
  • 수정 2020-04-24 1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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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 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2매에서 3매로 확대하면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해외 참전용사에게 마스크 100만장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앞으로 경제활동이 증가하면 마스크가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다음 주부터 공적 마스크 구매량을 1인당 3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마스크 수급은 공적 마스크 5부제가 정착되면서 많이 안정됐다, 마스크가 꼭 필요한 이웃을 위해 양보와 배려의 미덕을 발휘해준 국민 여러분 덕분"이라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아직 조심스럽지만 어려운 이웃국가를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며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참전용사를 위해 총 100만장의 마스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27일부터는 자가격리 위반자 관리에 안심밴드를 도입하고 앱 기능도 고도화할 예정이착용을 거부하는 위반자에 대해서는 위반행위 처벌은 물론, 별도시설에 격리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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