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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족들과 해볼까?… 마포구,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택배 선물
  • 김민수
  • 등록 2020-04-2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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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오는 5 6일까지 지역 내 4세 이상 자녀를 둔 총 45가정을 선착순 모집해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만들 수 있는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 선물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행사에 따른 지원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봄기관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가정 내 양육돌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한 양육자들의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역사회 내 요구를 반영해 가정 내에서 가족들이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지원하게 된 것이다.

 

만들기 꾸러미 세트를 받을 수 있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참여 신청은 마포구청 홈페이지(www.mapo.go.kr) 또는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mapo.familyne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mapo@holt.or.kr) 또는 팩스(070-7469-5477)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가정에는 개별 연락을 통해 펩아트 무드등 만들기 꾸러미 세트가 택배로 배송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한 활동 후기를 개인SNS에 업로드 해 우수 참여자로 선정되면 푸짐한 선물도 받아 볼 수 있다.

 

집으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청 및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의 관련 공지 글을 참고하거나 마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업1(070-7467-0745)으로 전화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가정의 달이 다가오니 무드등 꾸러미 세트가 작게나마 가정 내 행사로 가족 간의 화합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역할을 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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