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걸프 해역에서 훈련 중인 미 군함에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 소속 고속단정이 근접 항해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22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앞으로) 바다에서 성가시게 하는 이란의 모든 함정을 쏴버려 파괴하라고 미 해군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해군은 지난 15일 걸프 해역의 공해 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군함 6척에 혁명수비대의 무장 고속단정 11척이 경고를 무시한 채 10m 거리까지 근접해 약 1시간 동안 미 군함 사이를 어지럽게 돌아다니면서 위협 기동했다고 주장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