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청풍면 학현리 제천 제3한방명의촌 한방자연치유센터.제천시가 7년 전 수십원억원의 예산을 들여 목욕장을 마련해 놓고 한 번도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 족욕카페를 한다며 철거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2014년 청풍면 학현리에 60억8000만원의 시 예산을 투자해 한의원, 요양동, 목욕장 등이 들어선 제3한방명의촌을 조성했다.
개장과 동시에 한의원, 요양원 등은 민간 위탁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목욕장은 준공 후 한 번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목욕장 준공 후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민간위탁자를 모집했으나 희망자가 없어 운영을 못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목욕장 건축에만 보일러 등 설비와 인테리어 비용을 합산하면 15억여원 정도는 투입됐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작 두 번에 걸친 민간위탁 모집에 희망자 없다는 이유로 현재까지 많은 예산을 들여 마련한 목욕장을 방치한 것도 모자라 이를 철거한다는 제천시의 방침에 비난이 일고 있다.
제천시는 28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사용도 못해본 목욕장을 철거하고 여기에 시 예산 6억5000여만 원을 들여 족욕카페를 만든다며 예산을 신청했다.
이미 목욕장이 있는 학현리 주변에는 민간이 운영하는 족욕장과, 청풍케이블카에서도 족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도 제천시가 나서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 족욕카페와 동종의 족욕장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학현리 주민들은 "제천시는 사업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목욕장을 설치해 놓고 써보지도 못한 채 철거하려 하고 있다"며 "주민의 의사를 묻지도 않고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현재 제천시 남부지역인 청풍, 수산, 덕산, 한수면지역에는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동목욕시설이 없어 복지차원에서 목욕장을 제천시가 직접 운영하거나 주민자치위에 위탁해 줄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목욕장 운영에는 연간 많은 예산이 소요돼 시가 직접 운영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족욕카페를 새로 조성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임 제천시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은 “의자가 사용하지 않아 비닐이 벗겨져 있지 않고 한 번도 운영하지 않아 6년간 방치했다며 60억8000억원의 예산이 아깝다”고 밝혔다.
익산 '밀새싹힐링팜', 국가 인증 우수 치유농업시설로
농업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치유농업'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익산시가 이 분야의 국가적 표준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시는 왕궁면에 위치한 '밀새싹힐링팜(왕궁굿파머스)'이 농촌진흥청 주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서 익산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우수 치유농업시설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울주군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마음공감’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집단상담은 보육교직원의 정서적 안정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장, 중간관리자, 동일 반 담당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사전 TCI 기질·성격 검..
울주군, 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주군보건소가 만 65세(1961년생)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PPSV23)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이다. 기침, 화농성 가래, 호흡 곤란 등 증상을 유발하며, 폐렴균이 혈액이나 뇌수막에 침투하면 합병증이 발생한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합병증으..
울주군, 신재생에너지설비 200개소 보급 추진
울산 울주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을 통해 지역 내 200개소에 신재생에너지설비 보급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주택용 3kw 태양광 설비의 경우 일조량에 따라 ...
교육활동 보호 단계별 지원 강화 …변호사 현장 동행 신설
[뉴스21 통신=최세영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부터 회복 지원까지 단계별 운영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4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2026년 교육활동 보호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교육활동...
가나이엔지 정광래 대표, 담양군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은 지난 3일, 나주시에 소재한 유망 신재생 에너지 기업 가나이엔지(주)(대표 정광래)에서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나이엔지(주)는 2016년 설립 이후 태양광, 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탄탄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탁은...
“울산시, 공직사회 불합리한 관행 뿌리 뽑는다”
[뉴스21 통신=최세영 ]공직사회 내 관행적으로 이어져 온 이른바 ‘간부 모시는 날’이 사라질 전망이다. 울산시는 하급 직원들에게 유·무형의 부담을 준 불합리한 문화를 개선하고,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강도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여전히 잔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