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서울시에서 주관한 생활안심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범죄예방·치안환경 구축 조성을 위한 지원금 3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안심 디자인 사업은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디자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양꼬치 거리와 영동교 골목시장 사이에 위치한 자양4동 주거지 일대로, 주택가와 상가가 혼재되어 있으며 노후 시설물 및 안전 사각지대 등에 대한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구는 사업 대상지 일대 주거안전 향상을 위해 ▲생활계도 사인 시설물 디자인 개선 ▲저층주택 주민생활 보호 인프라 구축 ▲주민 소통 거점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 초기단계부터 안전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주민대상 사업설명회, 마을의 위험요소와 개선방안에 대한 안전토론 등을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안전 마을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해 연구용역을 통해 치안환경 진단을 진행했으며, 2022년 6월까지 15개 전체 동에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적용을 목표로 하는 로드맵을 구축했다.
또한 높아지는 안전 수요에 대응하고자 생활밀착형 안전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 부서인 생활안전팀을 신설해 촘촘한 주민생활 안전 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는 기본적인 삶의 조건으로 안전이 든든하게 보장된 후에야 좀 더 가치 있는 미래를 그릴 수 있다” 라며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광진구를 만드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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