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교도소에서 폭동이 일어나 9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라질 파라나주 구아라푸아바에 위치한 교도소에서 수감자들이 면회를 온 수감자 가족 70명을 인질을 붙잡고 18시간 동안 폭동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폭동은 교도소 내에서 라이벌 세력 간의 충돌로 폭동이 발생했으며 수감자들은 여성과 어린이 등 70명의 인질을 붙잡고 칼로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제 인권 관계자는 브라질 교도소 대부분이 심각한 과밀로 폭력적인 반란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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