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중소·벤처기업의 장기발전과 체계적인 기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재)김포산업진흥원의 설립과 관련해 발기인 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지난 16일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재)김포산업진흥원은 2019년 2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1 ~ 2차에 걸친 경기도와의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월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설립을 위한 법적 토대를 완비했다.
또한 지난 2월 초대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원장, 비상임 이사 및 감사를 선임했으며, 이날 발기인 총회 및 제1회 이사회를 통해 채택된 설립취지문과 정관을 토대로 (재)김포산업진흥원의 주무관청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거쳐 5월 중 직원 공개 채용 후 오는 7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민선7기 취임 후 관내 기업들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한 김포산업진흥원의 설립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양촌읍에 추진 중인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또한 4월 14일 기본 및 실시 설계용역 계약이 체결됨으로써 본궤도에 올랐다”며 “현재 추진 중인 기업지원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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