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 인하 임대료의 100% 최장수 김포분실장
  • 기사등록 2020-04-20 19:21:56
기사수정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춘 착한 임대인의 올해 정기분 재산세를 감면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를 인하하거나 인하를 약정한 임대인으로 20201월부터 8월까지 인하한 임대료와 인하를 약정한 임대료의 100%7월 건축물분 재산세와 9월 토지분 재산세 부과액에서 순차적으로 감면한다.

 

, 소상공인에게 임대 한 건축물 면적에 한하며 지역자원시설세는 과세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1일 이전에 구비서류를 갖춰 신청해야 하며, 구비서류는 감면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임대차변경(약정)계약서, 금융거래내역 및 임차인의 소상공인확인서 등이다.

 

임차인의 업종이 도박·사행행위업, 유흥·향락업 등 이와 유사한 경우 감면에서 제외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54일부터 515일까지 팩스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518일부터 61일까지 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팩스, 우편 신청을 적극 권장하며, 부득이 방문 할 경우 신청인 1인만 입장 가능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의 길을 택한 착한 임대인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15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서, 아산시파크골프협회 협업 찾아가는 노인교통안전 교육 실시
  •  기사 이미지 북한 간부학교에 '김 씨 일가' 김정은 초상화 추가, 김정은 우상화 강화..
  •  기사 이미지 서울 강남권 3억~5억으로 ‘갭투자’...4월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53.2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