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물관리 일원화 이후 국내 물산업 통계조사 첫 공개
  • 김흥식 본부장=환경부
  • 등록 2020-04-16 17:04:29

기사수정
  • 2018년 기준, 전국 물산업 사업체 수 1만 5,473개
  • 매출액 약 43조 원으로 환경산업 전체 매출액 43% 차지


▲ 2018년 말 기준 물산업 영위 사업체 수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국내 물산업의 일반 현황을 조사·분석한 ‘2018년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416일 발간한다.

 

물산업 통계는 국내 물산업 일반현황을 파악할 목적으로, 매년 전국의 물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별 고용인원과 매출액 규모 등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조사시점 기준으로 물산업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811일부터 1231일까지의 경영활동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보고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물산업 사업체 수는 15,473개로 국내 전체 사업체의 약 0.38%를 차지했다. 전체 매출액은 432천억 원으로 국내 총생산량(GDP)의 약 2.2%, 환경산업 총 매출액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전국 사업체 수 410만 개, GDP 1,893조 원, 환경산업 매출액 997천억 원

 

물산업 분야는 공공분야 비중이 높고(40.3%), 연구개발(R&D) 활동기업 (전체 기업 중 13.3%)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앞으로 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민간기업의 인·검증 취득과 특허 획득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서는 물관리 일원화 이후 작성된 최초의 물산업 통계조사 보고서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

 

물관리 일원화 이전에는 정부 부처 간 상이한 물산업 범위*와 분류기준으로 인해 국내 물산업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었다.


* 환경부는 상하수도재이용 중심, 국토교통부는 댐하천 등 수자원 포함

 

환경부는 20186월 물관리 일원화 이후, 기존 상하수도 중심의 통계조사에 국토교통부에서 이관된 수자원 분야를 포함하여 새로운 물산업 범위와 분류체계를 확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보고서의 통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물시장종합정보센터 누리집(www.wab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보고서에 포함된 통계조사 결과를 물산업 진흥정책의 수립과 이행과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실효성 있는 물산업 육성정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내 물산업 일반현황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 확보가 필수적이라면서 물산업 통계가 물산업 정책의 수립과 이행을 충실이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앞으로 통계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3.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 선임 ‘뒷말’… 추천위 1위 제치고 3위 임명 재단법인 제천문화재단 신임상임이사로 전 이월드 대표를 지낸 유병천(55) 씨가 임명되면서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퍼지고 있다.제천시와 제천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재단은 상임이사 선임을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진행했다.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이 심사에 참여해 총 15명의 응시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해 7명을 선발했..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