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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vs 김해연 단일화 합의(?) 범진보 세력 단합 기대…. 원점조 경남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4-14 19:18:01
  • 수정 2020-04-17 1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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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문상모 후보와 김해연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투표를 하루 남겨두고 극적인 단일화에 합의한 것인가? 아니다. 문상모 후보가 15일 동안 치열했던 선거전을 마무리하면서 범진보 대표 후보로서 김해연 후보와 쌓였던 앙금을 풀기 위해 유세장을 찾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를 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김해연 후보는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섭섭함과 그리움이 동시에 존재할 것이다. 반면 문상모 후보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솥밥을 먹던 동지인 김해연 후보에 대한 연민의 정이 있을 수밖에 없다.


▲ 거제시국회의원후보 기호1번문상모

거제시국회의원후보 기호1번문상모


문상모 후보는 정치라는 것이 매정하고 선거에서는 이겨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서로 경쟁을 해야 했지만, 투표일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서로 꼬였던 매듭을 풀고자 김해연 후보를 찾아왔다.”라고 말하면서 선거로 인해 분열된 범진보 세력들이 앞으로 단합된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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