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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제천·단양 엄태영 후보 지원유세 나서 - 조국이라는 바이러스도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한다- - 지난 3년 간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로 변했다-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20-04-13 14:16:08
  • 수정 2020-04-13 14: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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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충북 제천·단양의 엄태영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제천중앙시장 광장에서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3일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 광장에서 열린 제21대 총선 제천시·단양군 엄태영 미래통합당 후보자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천·단양의 엄태영 통합당 후보 유세 지원을 위해 제천 중앙시장 광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엄태영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에서 "이번 선거가 마치 조국(전 법무부 장관) 살리기냐 아니냐는 선거판으로 변하는 것 같다"며 "현명한 국민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데, 조국이라는 바이러스도 우리가 짚고 넘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지난 3년 간 대한민국은 ‘이상한 나라’로 변했다. 문 대통령이 말한 대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가 됐다. 경제 불안에 모두 한숨만 쉰다. 잘못된 경제, 무능한 정책으로 경제가 추락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경제 불안에 국민들이 한 숨짖고 있다며 3년간 추락하는 경제를 코로나19로 감추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끝나면 경제 코로나가 도래해 지금보다 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국민들은 소득이 줄어 매일 생활에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을 믿고 따라갈 수 없어 국민들은 ‘못살겠다’가 아니라 ‘못참겠다’고 하고 있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이번 총선이 조국을 살리느냐 아니냐로 변질 되고 있다며 정부의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 제천·단양에서 엄태영 후보를 당선시켜 국회 과반을 차지해 심판을 내려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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