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1년간 연애 랠리 끝 회심의‘결혼 스파이크’성공!”
  • 장은숙
  • 등록 2020-04-13 13:34:25

기사수정
  • - ‘11년 만의 혼인신고’현장 최초 공개!



전 배구선수 김세진과 진혜지가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11년 만의 혼인신고 현장을 최초 공개한다.

 

화요일 전체 예능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93회에서는 11년 열애 끝에 드디어 결혼을 결심한 김세진과 진혜지가 차곡차곡 쌓아 온 사랑을 한꺼번에 쏟아내는 좌충우돌 혼인 신고식을 그려낸다.

 

한국 배구계의 레전드이자 월드스타였던 김세진은 꽃미남 외모로 한양대 일대를 마비시켜버렸던 전설의 원조 꽃미남 배구선수. 배구계의 황태자 김세진이 아내의 맛을 통해 원조 배구 얼짱스타 진혜지와 장장 11년에 걸친 연애를 접고 드디어 결혼을 돌입하는 현장을 선보이는 것. 더욱이 김세진은 이미 한 번 결별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하나뿐인 아들로 인해 재혼에 대해 신중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도 전한다. 이와 관련 아빠의 결혼 소식을 들은 김세진의 아들은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일지 부자(父子)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김세진과 진혜지는 ‘20년 지기 인연의 꽃미남 배구 스타 김요한과 배구 여신 한유미에게 혼인신고 증인을 부탁하면서 고군분투를 시작했다. 김요한과 한유미가 , 이대로 사인 못 합니다!”라며 한목소리로 증인 거절을 선언한 것. 김세진과 진혜지는 20년 믿음을 깨트린 후배들의 마음을 돌리고, 증인 사인을 받기 위해 때 아닌 김종서의 내 앞에선 너에게를 열창하는가 하면, 올스타 슈퍼매치를 방불케 하는 좌식 배구 경기까지 벌이는 등 이색 부부 신고식을 치렀다. 결혼을 향한 김세진과 진혜지의 극한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처음 등장한 김세진은 나오자마자 세기의 자장면 먹방 대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자장면 한 그릇을 2분 만에 순삭하는 김세진에게 대륙의 먹방 신성 중국 마마가 ‘1분 안에 자장면을 먹을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면서 승부욕이 발동된 것. 여기에 괴식 전문 홍현희까지 합세하면서, 세 사람의 아맛배 자장면 빨리 먹기 대결 승자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세진과 진혜지가 11년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결심, 결혼으로 이어지는 순간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할 수 있어 뜻깊다 두 사람이 결실을 맺는 생생한 현장을 시청자분들도 함께 하시면서 축복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