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7시 58분경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있는 정씨(60) 소유의 버섯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소방펌프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공무원 등 인력 41명이 투입돼 3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7동 중 3동(396㎡)이 소실되고 안에 있던 버섯종균 및 전기설비, 볏짚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소유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화재사진1
△화재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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