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10시기준 투표율은 2.5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399만4247명 중 111만1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기준 지역별로 살펴보면 시도별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과 전북으로 각각 4.01%와 4.31%를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1.91%였다.
이번 사전투표는 11일(내일)까지 진행되며 자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설치된 총 3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를 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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