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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다 장애인", "3040은 거대한 무지" 제명당한 김대호 후보 - 미래통합당 당윤리위원회 "절차 밟아 제명하겠다" 안남훈
  • 기사등록 2020-04-08 13: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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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대호 후보 페이스북


세대비하, 노인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대호 미래통합당 후보(서울 관악갑)가 제명당했다.


김 후보는 지난 7일 서울 관악갑 후보자 초청 TV 토론회에서 "장애인들은 다양하다. 1급, 2급, 3급…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고 발언했고 또 지난 6일에는 "50대들의 문제의식에는 논리가 있다. 그러나 30대 중반, 40대는 논리가 아니다 거대한 무지와 착각"이라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후보가 세대비하에 이어 노인폄하 논란까지 일으키자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당 윤리위원회 절차를 밟아 김 후보를 당에서 제명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 폄하는커녕 노인 공경 발언"이라며 "결연하게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공천을 받아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가 정당에서 제명되는 경우 후보자 등록이 무효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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