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간판이 아름다운 답십리 거리 만든다 - 동대문구, ‘답십리사거리 일대 간판 개선사업’ 추진…4억 3천여만 원 투… 김태구
  • 기사등록 2020-04-07 13:00:30
기사수정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답십리사거리 일대 간판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달까지 답십리사거리를 중심으로 답십리로와 전농로 일대 약 1,100m 구간에 위치한 업소 306곳의 459개 간판에 대한 전수 조사를 거쳐 낡거나 옥외광고물법에 적합하지 않은 간판 170개를 정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달부터 올해 10월까지 사업비 총 4억 3천여만 원을 투입해 정비 대상으로 선정된 간판 개선을 진행한다.


교체 대상은 1업소 1간판이며, 지원 금액은 업소당 최대 250만 원이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LED 간판’으로 교체한다.


구는 이달 중으로 점포주, 건물주, 상가번영회 등이 참여하는 ‘간판 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위원회와 사업 추진협약을 체결한 뒤 주민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간판의 가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깔끔해진 간판이 보다 많은 주민들의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2031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시작!
  •  기사 이미지 예산군, ‘2024년도 5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  기사 이미지 예산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